‘해바라기’ 의 김래원, 강원도에서 팬들과 만나
영화 <해바라기>의 촬영을 위해 태백 해바라기 밭을 찾은 김래원을 만나기 위해 그의 팬클럽 '미르'의 정예 멤버 20여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개인적으로 현장을 찾는 것을 자체적으로 규제한 김래원의 팬클럽 회원들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해바라기> 전체 스텝들에게 점심식사를 손수 대접하겠다고 나선 것!
너무 많은 팬들의 방문은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국내와 일본팬 20여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현장을 찾은 이들은 촬영 스텝보다 먼저 도착하여, 인근 식당과 협의, 점심 식사를 차리고 후식으로 직접 준비해온 떡과 과일, 그리고 일본, 호주 팬이 준비한 사탕과 과자등을 권하며 영화 스텝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서울에서 출발, 4시간이 넘는 시간을 달려 태백에 도착한 팬들을 위해 김래원은 감사의 인사는 물론, 오늘 촬영 분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금까지 영화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했으며 식사 때는 손수 팬들에게 일일이 밥을 직접 퍼주며, 자신의 마음을 대신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두가 식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챙기고 기념 사진을 찍을 때도 일부 긴장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위치를 챙기며 모두가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기도 했다.
김래원의 팬들은 김래원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직소 퍼즐, 팬이 손수 그린 김래원의 인물 스케치, 집에서 직접 담근 앵두주와 십자수등 팬들의 손길이 물씬 묻어나는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에 김래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화 <해바라기>의 스틸 사진에 자신의 싸인을 담아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전달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나누었다.
지난 부산 싸인회에 이어 이번 촬영장을 찾은 한 일본 팬은 2년전 드라마<내 사랑 팥쥐>와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배우로서 김래원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렇게 팬과의 만남에서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챙기는 다감한 김래원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짧지만 잊을 수 없는 만남을 뒤로 한 김래원과 20여명의 팬들은 다시 만남의 자리를 가질 것을 얘기했으며 김래원은 11월 <해바라기> 개봉 때는 전국 무대 인사를 돌며 오늘 만나지 못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김래원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영화 <해바라기>는 삶의 그늘에서만 살았던 한 남자의 새로운 희망을 다룬 영화로 오는 9월 촬영을 마무리하고 11월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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