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대형 M&A, 금융산업 과점화 가속화의 계기가 될 듯
LG카드, 외환은행 매각입찰은 금융산업의 과점화를 가속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 M&A 등 BIG 3 진입을 위한 여타 금융기관의 경쟁을 야기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실제 동 M&A이후 대형 3개 금융기관의 금융산업 점유율은 ‘01년 12월 37%에서 ‘06년 3월 기준 49.1%까지 증가, 금융산업의 과점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
국민은행, 은행주 Top-Pick의견 강화
국민은행은 외환은행을 인수를 통해 1) Leading Bank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한 데다 2)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외환은행을 인수함으로써 적지 않은 재무적 시너지효과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국민은행 FY07, FY08 PER은 영업권 상각 기준으로 볼 때 각각 인수 전 대비 0.9배, 1.5배 하락한 7.3배, 6.5배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목표주가를 106,000원에서 112,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신한지주, LG카드 인수를 통해 2위의 입지는 강화하였으나 과도한 비용을 지출
신한지주는 LG카드 인수를 통해 2위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 장기적으로 금융산업 과점화 구도하에서 지배적 금융 유통업자로서의 초과이윤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LG카드를 인수, Valuation 부담을 피할 수 없는 데다 국민은행과의 Leading Bank 경쟁에서도 다소 열위에 있게 되는 부정적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신한지주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59,000원에서 55,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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