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지난 87년 이후 채취가 전면 금지돼 식탁에서 사라졌던 태화강 하구의 바지락 맛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울산시는 태화강 하구 명촌대교 아래에서 현대자동차 전용부두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바지락 자원의 지속적인 보존과 이용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오는 2007년 11월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시험어선을 이용, 태화강 하구 6개 지점에 서식하고 있는 바지락(성패, 종패)에 대해 1회당 5㎏식 채취, 납, 수은, 가드뮴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다.

울산시는 안전성 조사 결과 무해성이 입증될 경우 태화강 내수면 신규 어장개발을 위한 바지락 서식 등 자원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조사 용역은 바지락의 생태적 특성(서식환경, 산란, 성장, 성비 등), 서식지 분포도 및 어장 형성도 작성, 연간 적정 채취 가능물 등 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과 개발방안 등에 대해 연구가 실시된다.

시는 용역 결과 바지락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을시 어업인 소득창출 등을 위해 ‘내수면 어업허가’를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의 바지락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바지락 자원개발로 어업소득 창출은 물론 과거 태화강 하구의 명물인 울산 바지락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교통부와 경상남도는 지난 82년 태화강이 수질오염지역으로 지정되면서 87년 태화강 하구의 바지락 채취를 전면 금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항만수산과 조평래 052-229-2993
울산시 공보관실 052-229-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