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몽골학교 및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으로 헨켈코리아는 몽골인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인학교 재한 몽골학교(교장 보르마)에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헨켈 축구교실’은 운동장이 없어 충분한 체육 수업을 받지 못하는 몽골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방과 후 1시간 30분씩 축구를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헨켈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사료, 축구유니폼, 체육복 등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 전량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9월 중 완공 될 도서관은 불법체류 근로자 자녀의 신분으로 일반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여할 수 없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없었던 몽골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독서 습관과 흥미를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꿈을 여는 학교’를 후원할 예정이다.
헨켈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자사의 소재지인 서울 강서 지역의 방학 기간 중 방임되는 결식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운영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왔다.
이처럼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다가올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해 동안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에 위치한 8개 초등학교, 총 240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헨켈코리아 새미 루트피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지사의 공통관심사“라며 “앞으로도 헨켈코리아는 한국 사회 곳곳의 도움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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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