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영수회담’ 제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영수회담을 초당적 협력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정쟁의 도구로 삼고자 하는 것은 국가를 또 다른 혼란으로 몰아가려는 것이다.

더욱이 자당 의원을 미국에 보내 전시작전권 논의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겠다고 한다. 방위비분담을 위한 협상은 어떻게 될 것이며, 국가의 위신과 품위는 또 얼마나 실추시킬 것인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동안 안보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볼모로 한 한나라당의 나라 흔들기는 끝도 없이 계속 되어왔다. 한나라당은 전시작전권 환수와 관련해서도 끝없이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호도해 왔다.

한나라당은 정당한 군사주권의 회복조차 한미동맹의 분열로 호도해왔고, 한반도의 위기상황으로 몰아왔다. 또 천문학적 금액이 든다느니 하며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미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우리 정부를 창피주고 협상을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추태가 오히려 국가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적반하장식 안보공세와 반국가적 추태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이 살고 나라가 사는 길이다.

2006년 8월 2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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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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