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인식 속에서 참여정부는 스크린경마 등의 사행 산업으로 인한 국민들의 민원이 증가하자 점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책을 강구도록 하였던 것도 사실이다.
2005년 들어 스크린경마만이 아닌 오락실 아케이드게임, 온라인 도박 등 사행산업과 전반에 대하여 문화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대책이 준비되었던 바를 한나라당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해 검찰 및 경찰까지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이 이루어지면서 사행산업에 대한 규제와 단속을 위한 국회차원의 법 제정이 시급히 요구되었던 것도 한나라당은 인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의 관계기관이 저마다 필요성을 주장해 왔음에도 2005년부터 2006년 초까지 국회가 법 제정을 못하고 공전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시급한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고 사학법 대치정국을 만든 곳, 민생을 외면한 국회를 만들며 사행산업 법 제정을 후순위로 밀어제친 곳, 사행산업을 옹호하며 법 제정을 가로막고 국회를 공전시킨 곳은 어디인가?
오락실 게임개발협회로부터 1억원의 협찬을 지원 받은 곳, 주도적으로 스크린 경마 업주 협회의 비용으로 게임박람회를 갔다 온 곳은 어디인가?
그리고,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많은 의혹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한나라당만이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이야기’의 종착은 사실상 ‘한나라당발 게이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게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2006년 8월 2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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