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가장 가까운 벗, 미술전'을 8월 30일(수) 부터 9월 18일(월) 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의 형과 색'이란 부제의 이 전시회는 피카소, 마티스가 열광했던 아프리카 미술이 현대미술로 승화된 입체와 평면, 조형과 색채의 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쇼나 조각에서부터 웨야 페인팅, 쿠바클로스에 이르기까지, 20세기 현대미술의 정신적 원천으로 작용했던 아프리카 전통미술이 성공적으로 진화해 온 대표적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웨야 페인팅은 갤러리 터치아프리카가 발굴한 현대 아프리카 회화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들의 주식인 삿자(sadza)라는 옥수수 전분과 보드(Board)를 이용해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화폭과 화려한 색채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것이다.
웨야 보드페인팅과 삿자 페인팅은 그림 뿐만 아니라 그 그림에 작가가 직접 써 전하는 아프리카의 살아있는 스토리가 강렬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화폭 위에 담겨져 있어 아프리카 농촌 생활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전시회로는 첫 선을 보이는 쿠바 클로스는 콩고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야자섬유로 짜여진 직물로, 유럽의 저명한 컬렉터들의 주요 컬렉션 품목으로 각광 받아 온 직조 예술이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形과 色"전에서는 쇼나 조각과 더불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웨야 페인팅과 쿠바 텍스타일에서 강렬한 에너지로 폭발하는 색과 대담하고 거침없는 조형으로 우리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순수한 아름다움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경쟁력 있는 '21세기형 해양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거제시에서 설립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미술분야 기획 중 하나로 관광지로서의 거제도에 문화적 볼거리 창출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oje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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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형석 부장/055-680-100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