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읍면 주민집회에 대한 한수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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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06-08-29 11: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축제가 되어야할 한수원 본사이전 문제가 지역간의 갈등이 증폭, 특정지역 주민의 시위 및 집회로까지 이르게 된 것과 관련 민관공동협의회를 통해 원만한 의견수렴이 이뤄지기를 희망합니다.

한수원 본사이전은 특정지역만의 이익이 아닌 경주시 전체의 발전과 관계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경주시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합니다. 지역주민들이 비효율적이고 지역경제를 마비시키는 집단시위나 집회를 최대한 자제하고 민주적인 논의의 장인 ‘민관공동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주장을 표명하길 바랍니다.

한수원은 이에 앞서 경주시와 지역주민, 시민단체 대표, 학계, 종교계,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20인 내외의 “한수원(주) 본사이전 부지선정 관련 민관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합의했읍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관련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경주시의 장기발전에 가장 적합한 위치를 부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개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회사로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2003년 말 기준 자산 약 20조로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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