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에서는 1906년 권업모범장이 설립된 이래 한국농업근현대화 100년을 맞는 올해를 기념하여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농촌진흥청 행사장내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 추억의 농촌풍경, 영농형태로 보는 농업발전, 함께 하는 행복농촌」등 4개 코너에 모두 100여점의 사진을 전시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모습을 한곳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는 코너에서는 일제시대, 일본에 의한 식량수탈로 굶주림을 경험한 우리민족은 해방 후에도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온 국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식량증산을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역사속으로 묻혀가는 녹색혁명의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고품질화로 우리농산물을 지키고자하는 범국민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도 현장감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추억의 농촌풍경’이라는 코너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였을 법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모아 전시하는데, 특히, 1954년부터 범정부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쥐잡기 대회, 문맹퇴치 운동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매우 인상적이며,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붕개량(초가지붕을 기와로)과 그 시대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도 흥미롭다.

빛바랜 사진을 보는 눈빛은 세대에 따라 어떤 이는 그리움으로, 어떤 이는 호기심으로 사진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어른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옛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감상한다면 더없이 좋은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곽창길 정책홍보담당관은 “이번 전시회가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우리 조상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시고 우리농업·농촌 사랑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김지영 농촌지도사 031-299-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