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일관리요원이 나타났다! ‘잘 살아보세’ 블록버스터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잘 살아보세>의 모티브가 ‘대한민국 3대 음모론’ 중 하나를 모티브로 했다는 주장이 있다. 이름하여 용두리 가족계획 시범단지 음모론! 출산율 당당하게 전국 1위! 피임율 0%! 힘 좋고 기운 쎈 83쌍의 부부가 모여 사는 이곳에, 마침내 국가는 밤일 관리요원을 투입한다.

‘국민 여러분! 일단 하던 일을 멈추시오! 힘 좋고 기운 쎈 예고편이 등장했소. 국가지정 범국민 코미디란 찬사에 걸맞는 초특급 예고편이오. 때는 1970년 전국 최고의 출산율을 자랑하는 용두리. 검은 먹구름과 함께 비장한 각오 휘날리며 두 요원이 달려오고 있소이다~’

통제불능 순풍마을 용두리! 황당천만 공권력 투입사!

때는 일천구백칠십년, 우리나라에도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정부는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며 전 국가적 가족계획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구수 89, 가임부부 83쌍에 출산율은 99.9%! 그러나 피임율 0%의 전국 최고의 출산율을 자랑하는 그곳이 바로 용두리! 이 마을을 눈 여겨 보던 정부는 가족계획요원이라는 이름으로 공권력을 투입하고, 가족계획요원 박현주(김정은 扮)는 용두리 주민들의 밤일을 막아보겠다는 일념으로 고군분투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마침내 마을 주민 변석구(이범수 扮)를 급조요원으로 매수(?)하면서 그들의 특수임무를 성사시켜 나가는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코믹지존 콤비의 미션 임파서블은 본편에서 공개된다.

국내에선 어려웠다! 초특급 블록버스터 예고편

이 초 특급 블록버스터 예고편을 찍기 위해 동원된 물량은 실로 엄청나다. 강화도 세트장에서 이틀간 진행된 촬영은 제작비 1억 원, 투입된 엑스트라 인원만 70여명, 5톤 트럭 두 대 분의 소품 동원이라는 경악할만한 기록을 세웠다. 좀 더 다양한 각도의 생활 속 밤일(?) 촬영을 위해 카메라 2대가 동시에 촬영을 했다. 특히, 이범수는 예고편 속 밤일을 상징하게 만드는 동작을 직접 제안하며, 코믹완성도에 일조했다는 후문! 하지만 엑스트라들이 이 생활 속 밤일 연기를 재현하는 동안, 너무 많이 웃어서 촬영이 지연되어 결국 이틀에 걸쳐 이 초특급 예고편의 촬영을 마쳤다.

9월 28일, 국민 여러분의 밤일을 확실하게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영화<잘 살아보세>에는 이범수, 김정은의 코믹 연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1970년대의 시대상을 조명한 시대 의식이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따뜻함이 있으며 용두리 주민들의 애환도 묻어있다. <잘 살아보세>는 가족과 함께 신나게 웃다가도 서로 따뜻하게 안아볼 수 있게 만들어줄 영화. 오는 9월 28일, 용두리 주민들의 따뜻한 웃음이 당신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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