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강원 찰옥수수’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 석현용)에서 최근 육성 보급해온 찰옥수수 품종이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찰옥수수 종주도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부응한 대표 관광식품 육성을 위해 신품종개발에 주력해온 농업기술원은 2000년 흑점찰, 2001년 미백찰에 이어 2004년 미흑찰, 2005년 미백찰2호 등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 보급해온 결과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ㆍ소비자 동시만족이라는 성과로 되돌아오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분석에 따르면 2006년 우리도 총재배면적의 (7,547ha) 71%인 5,353ha에 보급한 신품종 찰옥수수는 뛰어난 품질로 접당(100개) 50천원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어 재래종 대비 50%나 높은 10a당 1,500천원의 소득이 기대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미흑찰과 미백찰2호는 맛이 뛰어나고 모양새가 수려한 최고품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우리도 주력품종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에 있으며, 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시험장에서는 찰옥수수의 지속적인 품종육성과 동시에 기능성ㆍ관상용 옥수수 등 다양한 분야의 품종을 육성하여 강원도 옥수수가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지속 유지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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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육종연구담당 서정식 033-435-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