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연 15.0% 추구 한.중.일 3대지수 연계 ‘3 Index ELS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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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14:04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3 Index ELS 파생상품투자신탁을 300억원 한도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한국, 일본, 홍콩의 대표 주가지수인 KOSPI200, NIKKEI225,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신규 기준지수와 이후의 지수를 비교하여 조기상환 조건 달성시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며. 투자기간 동안 세 지수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조건은 매 6개월째 되는 지수관찰일에 세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15%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달성이 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이와는 별도로, 이번 상품은 관찰시점뿐만 아니라 전 가입기간 중 매일 매일의 종가가 언제라도 최초 기준지수보다 10% 이상만 올라도 연 15.0%의 수익률로 확정되어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시점에 고객에게 조기상환 된다.

운용사는 도이치투신운용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금번 상품은 기존의 개별종목에 대한 연계형 ELS에 비하여 한국과 일본, 홍콩의 대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세계 증시의 동조화 현상으로 인하여 기초지수 간 상관관계가 높아 안정성이 향상된 상품이므로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