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06년 상반기중 당기순이익(8.1조원) 시현 등으로 인한 자기자본증가율(8.8%, 9.1조원)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8.2%, 64.6조원)을 상회한데 기인한다.
자기자본 증가내용 면에서도 기본자본은 큰 폭으로 증가(8.1조원, 11.0%)한 반면, 부채성격의 보완자본은 소폭 증가(1.0조, 3.3%)에 그쳐 자기자본의 질적 수준이 개선되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등 9개 은행이 전년말보다 상승하였고 하나은행 등 9개 은행은 하락하였다.
BIS비율이 상승한 은행들은 대부분 당기순이익 호조로 자기자본이 확충된데 주로 기인하였으며, 국민은행 및 농협의 경우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각 1.9조 및 0.8조원)으로 보완자본이 크게 증가하였다.
BIS비율이 하락한 은행들은 대부분 위험가중자산 증가세에 비해 자기자본 증가세가 낮았던 데 기인하며, 신한은행의 경우 조흥은행과의 합병('06.4.1)에 따라 비율이 다소 하락하였다.
한편, '06.6말 현재 18개 국내은행 모두 BIS비율이 10%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제적으로도 양호한 수준이다.
향후에도 당기순이익 시현 등으로 기본자본이 지속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완자본 인정여력*도 확대('05말: 5.64%→ '06.6말 6.06%)되고 있어 국내 은행의 자본적정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보완자본 인정여력은 보완자본의 최대인정한도(기본자본의 100%)에서 실제 보완자본비율을 차감한 비율로서 이론적으로 동 여력만큼 BIS비율 제고 여지
감독당국은 앞으로도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현재와 같은 양호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은행의 국제적 위상 및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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