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독일 베를린 전자전(IFA) 참가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이 세계 최대 영상가전 전시회인 독일 베를린 전자전(IFA 2006)에 대규모로 참가, 차세대 무선 HD 영상 네트워크 등을 통해 혁신적 제품과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유럽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대우일렉은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전자박람회 (2005 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약 300여평의 독립 전시관을 설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멀티미디어, 홈네트워크 등에 걸쳐 100여종 총 30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이번 IFA 전시회에서 총 8개의 테마별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단순한 품목별 전시가 아닌 디스플레이와 홈네트워크, 모바일 미디어와 카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더해짐으로써 실현 가능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미래를 제시하는 "DAEWOO HD WORLD"를 선보인다.

먼저 대우일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무선 랜(802.11n)기술을 이용한 다채널 HD영상 무선 전송 시스템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선랜(802.11g)방식의 두배 이상의 대역폭(108Mbps∼320Mbps)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 HD영상의 무선 전송을 위한 최선의 기술로 평가되어 왔다. 대우일렉은 이를 본격적인 시스템으로 완성함으로써 무선 영상 전송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제품 상용화에 있어서도 한발 앞서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대우일렉은 홈네트워크 전시관에서 두 대의 디지털 TV에 각각 별도의 HD영상을 동시에 무선으로 전송하여 재생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여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바이어들로부터 관련 제품 출시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가정에 있는 다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간의 제약이 없는 HD 영상 재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향후 PC 및 모바일 기기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 멀티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Nature, Contrast, Sharpness 등 3개의 테마별 전시관을 통해 선보이는 디지털TV 부문에서는 출시예정인 42인치 Full-HD LCD TV를 필두로 새로운 화질 엔진과 디자인을 적용한 PDP, LCD TV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특히 모든 전시제품을 현재 출시되어 있거나 양산체제가 완료된 제품으로 구성함으로써 실질적 판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디지털 레코딩 부문에서는 디지털 지상파/케이블/IPTV 방송을 모두 수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셋탑박스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디지털 케이블 및 IPTV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각의 방송에 따라 개별 수신장치를 설치해야 했던 것을 하나의 셋탑박스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단순한 수신 기능 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PC의 파일 재생(HD급)기능과 함께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등 차세대 홈 미디어센터의 중심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 밖에 DVD-HDD 통합 레코더를 비롯하여 레코딩 기능을 내장한 셋탑박스 등의 다양한 기기들도 함께 전시했다.

대우일렉은 이외에도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텔레메틱스 관련 제품들과 함께 MP3플레이어, PMP, 포터블 DVD 플레이어, DMB TV 등의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선보였다.

한편 대우일렉은 베를린 국제전자박람회에서 지난 1999년부터 5회 연속으로(∼2005까지는 격년으로 개최) 대규모 독립 전시관을 마련함으로써 유럽 지역에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선 영상 전송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여 첨단 디지털 가전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TV 및 카네비게이션 등의 부문에서는 판매 가능한 제품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가를 이루어 낸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은 유럽지역에서 ‘DAEWOO’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폴란드에서 2년 연속 TV시장을 제패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유럽 각지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밀착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평면TV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가전부문 매출 극대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백색가전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독일 유럽 통합 법인 DEE(Daewoo Electronics Europe)를 거점으로 폴란드 판자우스키(Parnziewska)에 위치한 DEMPOL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Poland)과 서유럽을 겨냥하여 영국의 Northern Ireland 에 위치한 DEUK (Daewoo Electronics United Kingdom Ltd.) 에서 디지털 영상가전을, 스페인 빅토리아에 위치한 DEMESA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Espana S,A.)에서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다.


2006 IFA 전시 개요

1. 전시명 : 2006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 전시성격 : 세계 최대의 영상제품 전문 국제전자박람회
3. 개최지 : 독일, 베를린
4. 전시일정 : 2006년 9월 1일(금) ~ 2006년 9월 6일(수), 6일간
5. 참가현황 : Hall 7-2B, 크기 : 942.4sqm (약 286평)
6. 대우일렉 주요 전시 제품

- HD 무선 전송 시스템
- 42" FULL HD LCD TV
- 지상파/케이블/IPTV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 셋톱박스 내장형 HDD DVD 레코더 콤보
- 차량용 LCD/DVD 콤보 텔레메틱스, 네비게이션
- PMP, 휴대용 DVDP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연락처

대우일렉 홍보팀 김용석 02-360-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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