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가족계획 공식요원 김정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김정은 사과문 본문>>
30년전, 무작위 콘돔 배포와 무차별 밤일관리로 부부 잠자리를 방해한 점 사과드립니다. 한집 건너 하나만 낳자며 열심히 외치고 다닌 결과로 오늘날 저출산 문제가 발생했다면, 진심으로 무릎 꿇고 반성합니다. 그러나, 잘살기 운동이었을뿐…. 다른 저의는 없었습니다!
이제 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한다하니, 국민께 심판받겠습니다. 올 추석에 모든 진실이 밝혀집니다!
난 국가의 이름으로 부부 밤일을 관리했다!
결국, 요원 김정은이 발표한 사과문의 핵심은 30여년전, 본인이 국가공식 가족계획요원으로서 가족계획 사업에 열의를 갖고 일했던 것이 오늘날의 저출산 문제를 야기했다는 것이다. 1970년대 당시, 국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가족계획 사업이 필요했고, 그녀는 단지 임무 완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과연, 잘살기 운동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과연 용두리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진실은 저 너머에 있고, 추석 곧 그 베일이 벗겨진다.
호외전단 전국 유포! 시끌벅적한 네티즌. 흥분과 분노 속에 음모론 열풍!
호외요~호외!! 전 국민이 경악할 만한 사실이 담긴 호외전단이 전국적으로 배포가 되었다. 호외전단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1970년, 국가는 ‘잘살아보세’ 라는 의도로 출산율 99%의 마을 용두리를 ‘가족계획 시범단지’ 로 선정하고, 부부의 밤일을 관리하기 위해 공식요원을 각 마을에 파견했다는 것! 이가 바로 ‘용두리 가족계획 시범단지 음모론’이며, 이와 더불어, 실제 박현주 요원의 눈물의 사과문과 그때 그 요원들의 인터뷰 등이 실려있다.
가족계획 공식요원 박현주 역으로는 김정은이, 현지조달 급조요원 변석구 역으로는 이범수가 등장해, 용두리 출산율 0%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잘 살아보세>는 지난주에 거리에 부착된 ‘음모론 거리벽보’ 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밤일관리요원이 나타났다’ 메인예고편, 그리고 김정은 사과문과 호외전단이 배포됨으로써 짧은 시간, 이 영화의 아주 특별한 소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성공했고 추석 빅 시즌, 두 요원이 ‘추석의 제왕’ 이 될 수 있는 강한 예시를 전달했다.
웰컴투 용두리! 1970년대 잘 먹고 잘 사는 게 꿈이었던 시절, 국가사업에 역행(?)했던 한 마을에 관한 이야기 <잘 살아보세> . 과연 용두리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궁금하신 분들은 9월 28일 전국 극장가에서 두 요원을 직접 만나 ‘사업’얘기를 들으시면 되고, 지금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용두리 음모론의 숨은 진실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www.wellbeing2006.co.kr 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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