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요 업종단체는 제3차 협상은 상품분야 양허안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 상품의 품목별 경쟁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협상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원산지 규정 협상에 있어서도 관세 철폐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대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덤핑조치 등 무역구제조치가 이번 FTA 협상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협상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함께 각 업종단체는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상은 물론 국민적 컨센서스의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한미 FTA 추진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종별 대책반은 자동차, 전자, 섬유, 철강 등 18개 주요 제조업종단체와 주요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4단체 등이 공동으로 운영중인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산하의 공산품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하동만 전무를 비롯하여 자동차공업협회, 전자산업진흥회, 제약협회 등 주요 업종단체, 기아자동차, 포스코, 코오롱 등 주요 기업 임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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