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1분기 매출 3천493억원

서울--(뉴스와이어)---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3% 증가
- EBITDA는 1,4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제2 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株)(代表理事 社長 : 尹敞繁, www.hanaro.com)은 올 1분기에 매출 3천493억원과 영업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올 1분기 매출액이 3천493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3% 증가하였고, 당기순손실은 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나로통신은 이와 함께 올 1분기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의 경우, 1천400억원으로 연간목표의 25.2%를 기록, 올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로통신은 이에 대해 전화가입자 기반 확대는 물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지속적인 순증, 해지율 감소, 고객만족도 지수 향상 등 각종 영업관련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통신 권순엽 수석부사장은 “현재 가입자 순증추세 및 영업이익 증가 추세를 고려해 볼 때 흑자원년 달성이라는 올 경영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로통신은 오는 5월 12일(수) Conference Call을 통해 상세한 분기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모뎀 등 네트워크 장비의 불용자산 처리로 1분기에 73억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올해 관련 장비 불용자산 처리의 예상규모가 최대 210억~250억원 수준으로 올해 경영계획에 반영된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또 “모뎀 등 단말장비 장부가액은 올 3월말 현재 회사전체 유형자산 2조4천400억원의 10%도 채 안되는 2천3백여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경영수지에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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