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제 2회 한국의 제리양을 찾습니다’ 공모전 시상식

서울--(뉴스와이어)--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성낙양)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제 2회 한국의 제리양을 찾습니다’ 공모전의 주인공을 발표하고 지난 2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95년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터넷 세상을 연 야후!의 창립자 제리양과 데이비드 파일로의 정신을 이어, 사용자와 함께 보다 폭 넓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매회 야후!가 진행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한달 반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약 1,600개의 제안서가 접수되는 등 총 7팀 선정에 약 22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인터넷 산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의 제리양’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세상의 모든 사람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이어진다는 컨셉의 커뮤니티 기반 ‘그 사람’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울예술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 김해인양(19)으로 총 1000만원 상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인양은 시상식에서 “오래 전부터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느껴왔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보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국의 데이비드’ 상에는 댓글 페이지 서비스 개선안을 제안한 서정우씨(경원대, 27), 인터넷 쇼핑몰의 ‘나만의 드레스룸’ 아이디어 음근주씨(세종대, 21)가 선정되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미래의 제리양’으로 뽑힌 김영범(서비스명: Internet Radio Portal, 32), 김정환(Yahoo E-Doctor,25), 김병두(상상나라, 24), 이세리&김예지씨(야후 ‘ㄱ’ 서비스, 21)에게는 각각 일금 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완성도, 기대효과 등의 기준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야후!서비스 위원회 실무자들의 1차 심사와 LG 벤처투자 하태훈 투자팀장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선임된 하태훈 투자팀장은 “이번 한국의 제리양 수상자는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 실현가능성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 외에도 당장 서비스 시행을 검토해도 좋을 만한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 순위가 실제 시장의 성공순위는 아니니 희망과 용기로 꾸준히 정진하길 바란다.” 고 수상평을 밝혔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보면서 IT 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되었다.” 라며 “무심코 지나쳤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야후!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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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김병석 과장 02-218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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