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노기술 축제 ‘나노코리아 200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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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6-08-30 10:15
서울--(뉴스와이어)--혁명적 미래산업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선진 각국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나노코리아 2006』을 30일 경기도 일산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Ultimate Technology, Nano Imagineering!(우리의 꿈을 실현하는 나노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며, 나노코리아 2006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 이희국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한민구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노기술 전시회, 심포지엄, 우수 제품·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상 및 R&DB 기술거래·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영국, 일본, 독일, 미국, 대만 등 6개국 118개기관이 참가하여 나노기술·제품 및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6개국에서 45명(국내 34명, 해외 11명)의 연사가 참가하여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 공정 및 장비, 나노응용 및 상용화, 나노 기술 정책 등 8개 분야에 대하여 발표 강연을 한다.

또한, 나노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개발과 뛰어난 제품·기술을 개발한 업체 및 연구자 1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그 외에도,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회’, 나노기술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인 ‘R&DB 기술거래 투자설명회’ 및 ‘한일나노기술산업화협력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제품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나노기술산업의 국제위상 강화 및 수출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아울러, 연구협력의 활성화 및 산업화 촉진, 기존 전통산업의 기술혁신, 나노기술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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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나노팀 박청원 팀장, 박재효 사무관 2110-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