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 2월 완공...관제센터 및 첨단장비 들어서

서울--(뉴스와이어)--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초현대식으로 바뀐다.

1984년 소월미도에 건립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98년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 도입된 이후 공간협소와 직원 후생복지시설 미비, 부대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재건립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현상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450평 규모로 새롭게 건립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5, 6층의 관제센터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휴게실, 체력단련실, 첨단장비가 들어선다.

또한 일반인들의 항만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제센터의 해상 안전 길잡이 역할 소개 등을 위해 전시실 및 전망용 망원경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항 갑문과 입, 출항선박, 수출자동차 선적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항만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운영과 과장 전재우 02-3674-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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