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강의, 원하는 시간에 TV 통해 골라 본다
- 초고속인터넷 1회선으로 인터넷, 전화, TV-VOD 서비스 이용
-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상용화 예정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제2 시내전화 회사인 하나로통신(株)(代表理事 社長 : 尹敞繁, www.hanaro.com)은 오는 6월부터 EBS 수능강의를 TV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컨텐츠를 골라 즉시 시청할 수 있는 「EBS 수능 TV-VOD」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이 6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는「EBS 수능 TV-VOD」서비스는 전국 62개 통신국사에 주문형 비디오 (VOD : Video On Demand) 서버를 설치하고 APT 단지까지 광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이 회사의 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각 가정의 TV에 셋탑박스를 연결해 다양한 수능강의 프로그램을 비디오 이상의 우수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이다.
기존 TV 방송을 통한 EBS 수능강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등 사용자가 재시청을 원할 경우 지역 케이블 TV방송의 재방송을 이용하거나, 추가로 비디오테잎을 구입하거나, 또는 직접 녹화해서 재시청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유/무료 형태의 VOD 서비스는 반드시 PC를 켜고 시청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화면크기가 작고 선명성이 떨어져 눈에 피로감을 줘 집중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하나로통신이 6월부터 경기도 용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나서는 「EBS 수능 TV-VOD」서비스는 PC나 VTR 없이 리모콘을 이용해 TV로 수험생 등 고객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컨텐츠를 골라 즉시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양방향 서비스로, 초고속 인터넷 1회선으로 인터넷, 전화, TV-VOD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나로통신은 이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정부가 사교육비 절감 목적으로 추진해온 「EBS 수능 강의」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로통신 변동식 사업개발실장은 “향후 영화, 교육, TV 재방송, T-Commerce 등 다양한 컨텐츠의 수급을 통한 서비스의 확충을 통해 TV-VOD서비스를 홈 네트워크의 Killer Application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TV기반 VOD서비스는 통신/방송 융합의 한 과정으로서 앞으로 하나로통신은 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홈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