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산자부에서 추진중인 ‘한미 FTA를 통한 업종별 산업구조 선진화 민관회의’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개최된 5개 주력업종에 이은 제 2차 지역순회 민·관회의로서 신발산업의 밀집지역인 부산에서 개최
산업자원부 이태용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FTA를 통한 개방 확대로 단순한 관세철폐의 정량적 효과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고도화, R&D 협력, 외국인 투자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특히, 신발·생활용품산업의 경우 한미간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의 강점인 생산기술 및 숙련된 인력과 미국의 강점인 원천기술, 디자인 등을 결합할 경우 한미간 상생적 협력관계가 구축되어 질적인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봄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 FTA를 통한 신발·생활용품산업 선진화 전략』(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김창훈 박사),『한·미 FTA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산업연구원 김도훈 박사),『무역구조조정 지원제도』(경기대 최성호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있었음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김창훈 박사는 한·미 FTA를 통한 신발·생활용품산업 선진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對미 무역교역량이 큰 5개 주요생활용품(신발, 귀금속·보석, 스포츠용품, 가구, 악기)산업을 분석한 결과, 미국 평균관세(5.4%)는 한국 평균관세(7.7%)보다 낮지만 미국의 생활용품산업 생산기반의 해외이전 등으로 인해 관세철폐시 수출 증가폭은 큰 반면, 수입증가폭은 미미하여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특히 자본축적효과, 기술수준 향상 효과 등 간접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무역수지 개선은 물론 생산, 고용 등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또한, 한·미 FTA가 신발·생활용품산업이 재도약 기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융·복합화, 고부가가치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업 자체의 기술개발 등으로 그간 단순 범용제품 위주의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에서 고부가가치 위주의 자가브랜드 부착생산(OBM)체제로의 전환을 촉진함이 필요하고, 정부에서도 생활용품산업의 적극적인 R&D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통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디자인·브랜드 지원 및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생활용품산업의 구조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
아울러, 미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소재 분야의 R&D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미국의 선진기업인 및 기술자 초청 및 제휴를 통해 기술이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발표
한편, 산업연구원의 김도훈 박사는 한·미FTA 총괄전략의 발표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 비전과 전략, 한·미 산업기술 협력 강화전략 및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전략을 제시하였고,
경기대 최성호 교수는 무역구조조정 지원제도의 소개를 통하여 FTA에 의한 무역자유화 조치의 시행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효과적 지원대책을 발표
이어진, 민관토론회에서는 산자부, 업계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언론사 등 각 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미 FTA에 따른 신발·생활용품산업 영향과 산업 구조 선진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임
토론회에 참석한 산자부 황규연 섬유생활팀장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친건강의 웰빙제품 개발을 위한 R&D 지원,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개발 지원 및 전략적인 마케팅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신발·생활용품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섬유생활팀장 황규연, 사무관 최만현 02-2110-5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