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에 착공하여 올 12월 개관을 목표로 4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의 연면적 420평 규모로 짓고 있는 마한관은 현재 구조물 및 외형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며 내부 전시실과 영상물·모형도 제작 등은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10월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한관 건립은 익산지역이 마한 54국(國) 중 맹주국(孟主國)격인 목지국(目支國)이 자리하였던 곳으로 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등 마한시대 중심지역이었음이 입증되고 있어 마한시대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근거한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인들이 남긴 유물 확보가 어려워 복제품과 영상물 위주의 전시가 될 상황이었으며 이는 자칫 현실감의 결여로 인하여 일반인들의 관심 부족이 우려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도에서는 가능하면 마한시대의 유물을 전시하여 전시효과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당시인들이 사용하고 남긴 진품 수집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유물구입비 3억5천만원(기 확보된 5천만원 포함)을 확보하였다.
이 유물구입비는 조속한 시일내에 익산시에 교부 결정할 계획이며 익산시는 감정위원을 선임하여 유물구입 공고와 유물보관처 방문 등을 통해 유물을 구입할 예정이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마한시대의 유적과 유물은 주로 충청도와 전남지역에 집중되었으나 최근 도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각종 발굴조사를 통해 속속 마한시대 유적이 조사되고 있어 도내 전 지역에 마한 54개국 중 14개 내외의 소국(小國)이 자리하였다는 학계의 주장이 사실로서 입증되고 있으며 특히 익산지역은 당시 중요한 지역이었음이 확실시되고 있다.
도에서는 마한관 건립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백제문화권 정비사업과 고도문화권 설정과도 연계하여 익산지역이 천년 고도로서의 자부심을 세우면서 고대사를 생생하게 복원하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마한시대 실체규명 및 마한인들의 생활상, 당시 인근 중국과 일본 등과의 교류관계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익산지역이 마한시대의 중심지였음을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문화예술과 유 철 063-280-3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