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견인포, 자주포와 다연장포 등의 공격에 대응하는 주한미군의 군사위성, 정찰기, 전후 첩보 수집 및 응전체계와 우리 군의 방위능력과 국방부의 전력 증강 계획 등이 상세히 보도되었다.
어떻게 이런 내용이 보도되었을까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나라당 국방위원 이성구 의원이 군사비밀을 통째로 언론에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을지훈련참관 중 군사비밀을 보고받고, 국방위회의에서도 군사비밀이니 비밀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가 있었음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국익이 무엇인지, 군사비밀이 무엇인지도, 한나라당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는 교묘하게 적을 이롭게 하고 우리와 미국을 불리하게 하려고 한 책동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써온 ‘세작행위’가 바로 이것이 아닌지 묻고싶다. 관계기관은 이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국회, 특히 국방위와 윤리위차원에서도 철저히 조사하고 조치를 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긴장되어 있는데, 국민 모두가 특히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면책특권 뒤에 숨은 한나라당의 반 국가적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안보 불안 조장, 우리 군사력 폄훼도 모자라 군사 비밀까지 누설하는 집단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이성구의원의 국방위원 사퇴와 윤리위 회부를 촉구한다.
2006년 8월 3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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