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토요미술 공개강좌’ 개최

과천--(뉴스와이어)--미술관에서의 사회교육을 통한 미술문화 저변확대에 앞장서 온 국립현대미술관『토요미술 공개강좌』가 관람객 모두에게 열려있는 상설 공개강좌로 주말 관람객을 맞는다.‘열린 미술관’과 ‘소통하는 미술문화’를 지향하는 2006년『토요미술 공개강좌』는 사전 참가신청 절차 없이 9월~11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첫째 주부터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소강당에서 열린다. 9월의 첫 번째 강좌(9월 2일 오후 2시)는 “한국 비엔날레의 즐거움”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광주 비엔날레, 부산 비엔날레, 국제미디어 비엔날레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비엔날레에 관해 살펴본다.

하반기『토요미술 공개강좌』는“현대미술의 현장을 찾아서”(9월),“미술시장과 미술품 경매”(10월), “프랑스 현대미술의 이해”(11월)를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미술품 시장의 유통 구조와 현황을 국제미술시장 · 아트 페어 · 경매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니키 드 상팔》전과 연계한 프랑스 현대미술 강좌를 준비하여 기획전시와 작가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토요미술 공개강좌』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느끼는 거리를 좁히고 미술관 관람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 미술관의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5일근무제 실시로 인한 주말 여가시간을 미술과 함께 하는, 건전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주제 및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교육 및 행사→사회교육→토요미술 공개강좌) 참조

웹사이트: http://www.moca.go.kr

연락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조장은 02-2188-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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