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지난 27일 발생한 도내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응급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피해지역에 지금까지 복구인력 87명과 장비 7대 등을 긴급 투입해 도로, 하천유실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사유재산피해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암군 미암면지역에 9시간만에 175mm의 비가 내리는 등 평균 73mm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도로 및 소하천 유실 3개소, 주택침수 3동, 농경지 침수 3ha 등 1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30일 현재 잠정 집계되고 있다. 또, 낙뢰로 인해 도내에서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현재 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이오케가 매시 약 15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는데, 중심기압이 925hPa인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우리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태풍의 중심부근에는 초속 50m(시속 18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초속 15m(시속 54km)의 강한 바람이 반경 370km까지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하천과 배수로를 정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풍수해 사전대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라”고 도 및 시군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개선복구 등 항구복구를 위한 사업비 843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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