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태평로 시대 개막
-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문별 단계적 이전 완료 예정
하나로통신이 서울 태평로2가 신동아화재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하나로통신(사장 윤창번, www.hanaro.com)은 30일 법인영업본부 등 영업부문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단계적으로 부문별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먼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영업부문, 마케팅부문, 기술부문을 이전하고, 5월 4일과 5일에는 CR실과 경영지원실을, 마지막으로 5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전략부문과 재경부문을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실 및 빌링팀을 제외한 일산 사옥 전 부서와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 있던 법인영업본부가 신동아화재 빌딩으로 이전하며, 하나로통신은 신동아화재 빌딩의 총 7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대부분의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던 출퇴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본사 조직과 영업조직의 통합으로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나로통신 일산 사옥에는 수도권 북지사와 함께 그동안 성북과 안양에 분산, 운영돼오던 콜센터인 <하나로T&I>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나로통신 신동아화재 빌딩 층별 부서현황
19 층 - CEO, 수석부사장, CR실장, CR실(법무팀, 정책협력2팀)
17 층 - CSO, CFO, 경영전략실, 사업개발실, 재무관리실, CR실(정책협력1팀)
14 층 - CTO, 네트워크기술실, 디지털경제연구원, 기술총괄팀
13 층 - CMO, COO, 마케팅전략실, 초고속사업실, 영업총괄팀
12 층 - 법인영업본부, 노동조합
11 층 - 경영관리실, 경영지원실, 감사팀, 재무관리실(IR팀)
10 층 - 전화사업실, CR실(PR팀), 경영지원실(총무팀)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