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김문수 지사가 도청 동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유의 활력으로 경기도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사는 8월 30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도청 동호회 대표 25명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보다 활발한 동호회 활동은 물론, 특유의 활력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축구동호회에 “도청 운동장의 잔디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가치있는 것이다. 보다 열심히 운동하시고, 운동장 주변에 벤치나 조경을 꾸미는 일도 추진 중”이라며 “동호회 뿐 아니라 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도가 해야 할 시민서비스”라고 강조 했다.

또 스킨스쿠버 동호회에는 “동해나 남해도 좋지만 팔당이나 서해에서 보다 많은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산 동호회에도 “경기도의 많은 산들에 안내판이나 표지판이 부족하다. 산을 많이 다니시니까 관광안내판 등이 필요한 위치를 파악해 도정에도 반영해 보면 어떻겠느냐”며 “담당실국에 수주까지 받을 수 있다면 취미활동, 도정업무, 경제적 이득까지 1석3조 아니겠느냐”고 제안해 간담회 자리를 웃음으로 이끌었다.

이와 함께 김지사는 “풍물동호회를 활성화해 도내 행사시 연주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도에서 운영하는 도립오케스트라, 국악단, 무용단, 연극단의 공연도 관람하고 모니터링 기능까지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지사는 탁구동호회가 제안한 실버탁구대회 개최, 낚시동호회의 경기도 하천과 호수 환경모니터링, 여성휴게실 마련, 동호회의 경기도 버스 활용방안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사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스포츠, 레저는 물론 자연과 환경사랑 동호회도 만들어 취미활동과 함께 깨끗한 경기도 만들기에도 앞장 서 달라. 역시 동호회 활동에 앞장서시는 분들이라 활기도 넘치고 이야기도 잘 통한다. 여러분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분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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