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일급 조연 4인방 ‘해바라기’ 활약
이범수, 임창정, 김수로, 이문식등 단역에서부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연급으로 자리잡은 배우들에 이어 유해진, 오달수등이 주연 못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며 <짝패>의 이범수, <뚝방전설>의 유지태등, 스타급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출중한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영화의 완성도와 관객 반응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러한 사례는 하나의 영화에 다양한 기대를 가지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오는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해바라기> 역시 그러한 면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김래원의 새로운 변신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 허이재의 출연, 21세기 대한민국 어머니를 상징하는 김해숙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해바라기>에 조연 연기자들이 주연 못지 않는 존재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먼저 <올드 보이>에서 유지태의 보디가드, <친절한 금자씨>의 전도사, <짝패>의 비열한 청년회장등 나오는 분량에 상관없이 잊을 수 없는 아우라는 선사하는 김병옥이 지역 유지이자 조직의 먹이사슬을 쥔 두 얼굴의 절대 악 조판수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친구>의 도루코, <우리형>의 쫄바지, <똥개>에서 정우성과 개싸움을 벌이던 진묵까지 영화마다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최근 드라마 <닥터 깽>에서 보다 넒은 대중적인 인지를 얻기 시작한 김정태가 어두운 야망으로 뭉친 양기역으로 든든한 조연진을 구성한다.
그리고 때로는 코믹 하게 하지만 잔인하게 양기와 함께 태식을 노리는 창무 역에는 <얼굴 없는 미녀>의 김혜수의 옛 연인으로 등장,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현대W 카드, 대한생명, ing생명, sk 텔레콤등 화제의 cf에 출연했던 한정수가 맡았다.
영화 <해바라기>에서 이 3명은 태식의 일가를 몰아낸 자리에 오라클이라는 거대한 나이트 클럽을 세울 야망으로 삶의 작은 희망을 지켜 가려는 태식을 위협하는 인물들임과 동시에 태식의 과거의 비밀과 엉켜 있는 캐릭터들로 결코 평범하지 않을 악역 연기를 선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악역뿐만 아니라, 태식에게 용서와 정보를 주는 인물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지대한 역시 <올드 보이> 최민식의 친구로 등장 대중에게 각인되기 시작한 대표적인 조연 배우, 조판수의 오른팔이지만 태식과 조판수의 경계에 서서 그의 운명에 또 다른 변수를 던지는 병진역을 맡아 <해바라기>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줄 예정이다.
작은 배우, 큰 배우는 있어도 작은 배역, 큰 배역은 없다는 말처럼 이들 조연 4인방이 <해바라기>에서 어떤 연기로 화제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태어날 때부터 버려져 그늘 속에서만 살아온 남자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는 영화 <해바라기>는 현재 80% 가량의 촬영이 진행 되었으며 오는 11월 에 비로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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