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의 긴머리 소녀,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다

서울--(뉴스와이어)--‘성형’을 소재로 하여 섬뜩한 공포를 완성한 영화 <신데렐라>(제공:㈜케이앤엔터테인먼트/제작:㈜미니필름/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성형수술을 한 여고생들이 참혹하게 죽는 모든 씬에 등장하며,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긴머리 소녀’ 역할의 ‘다은혜’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얼굴 없는 긴머리 소녀로 열연!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다은혜

영화 <신데렐라>는 여고생 ‘현수’(신세경 분)와 현수 엄마(도지원 분)의 모녀 관계를 중심으로 한 처연한 감성공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동화 ‘신데렐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다. 동화는 ‘신데렐라’가 계모와 언니의 구박을 받으며 재투성이 아가씨로 살아가다가 왕자님과 결혼하게 된다는 해피엔딩의 내용이지만, 영화 <신데렐라>는 친절한 계모와 착한 언니, 그리고 지하에 살고 있는 ‘긴머리 소녀’를 중심으로 한 소름 돋는 비밀과 공포의 구도가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긴머리 소녀’는 영화 <신데렐라>에서 죽음을 몰고 다니며 공포의 근원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극의 중반 이후에는 현수 엄마와 함께 갈등의 중심에 놓이며 관객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주연이 된다.

다은혜는 섬뜩한 공포와 함께 처연한 감성을 전하는 ‘긴머리 소녀’만의 감성의 진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 <신데렐라>의 색다른 감성공포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이다. 극중 ‘긴머리 소녀’는 스크린에 단 한번도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데다가 와이어에 매달리는 등 위험한 작업을 요하는 연출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늘 특수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해야 했기 때문에 다은혜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은혜는 자신의 연기 분량이 없을 때에도 현장을 지키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자신이 주가 되지 않는 씬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 현장 스탭들의 격려와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봉만대 감독 또한 다은혜가 경험이 많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연기로 어려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칭찬해 배우로서의 밝은 미래를 점치게 했다.

영화 <신데렐라>는 성형수술 받은 친구들이 하나 둘 죽어가면서, 그 안에 드리워진 섬뜩한 저주가 드러나게 되는 이야기로 그 간 공포영화들의 공식을 깨는 신선한 감성공포로 관객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연기경력 17년의 도지원과 준비된 당찬 신예인 신세경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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