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매체 광고경기 호전 예상
월별 ASI가 100이상이면 금월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9월 종합지수는 방송광고의 10월 집행예상치와 타매체의 9월경기를 종합한 수치이다.
경제성장률과 물가, 경상수지 등 각종 경제지표에 적신호가 켜지고, 민간경제연구소와 국책연구기관까지 하반기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처럼 9월 광고경기가 호전되는 것에 대해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 아닌, 예년에 비해 긴 추석연휴 특수와 가을 성수기를 대비한 기업들의 마케팅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신문(124.7), TV(114.7), 라디오(107.2), 잡지(135.2), 온라인(124.0), 케이블,위성(115.9) 등 전매체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업종별로는 패션 및 화장품(162.5), 유통(143.8), 제약 및 의료(120.4), 음식료품(117.8), 자동차,타이어,정유(109.9), 가정 및 생활용품(104.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 반면 가전업종(84.9)만이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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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사부 홍헌표 팀장 02-782-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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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