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3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의 초콜릿폰은 美 최대 CDMA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Verizon Wireless)社를 통해 출시되자마자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4주만에 55만대가 판매됐다.
이러한 북미시장의 판매호황에 힘입어 LG전자 초콜릿폰은 해외판매 4개월만에 누적판매 300만대를 단숨에 돌파했다.
초콜릿폰의 미국시장 출시 이후 북미전역의 버라이즌社 매장에서는 제품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구매 희망 고객의 사전예약도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초콜릿폰의 인기를 예감한 버라이즌社는 홈페이지에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사전예약을 유도했으며, 사상 최초로 직영 점포내에 초콜릿폰 전용 디스플레이 공간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버라이즌社는 이례적으로 자사의 서비스가 아닌 초콜릿폰의 디자인과 음악기능을 강조하는 제품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美 비즈니스 전문 채널인 CNBC의 대표적인 경제 코너인 ‘온더머니(On the Money)’는 초콜릿폰을 뛰어난 디자인의 프리미엄 폰으로 집중 소개했고, 타임誌는 ‘이주의 제품(Gadget of the Week)’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USA투데이, 파이낸셜타임스등 주요 현지언론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미 시장에 출시된 LG전자 초콜릿폰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뮤직폰 시장에 대응키 위해 전면에 터치휠을 채택하고, 2GB 용량의 MicroSD 사용이 가능한 외장메모리 슬롯을 장착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했다.
이밖에 LG전자의 초콜릿폰은 멕시코 시장에서 일일 판매량 최대 5,500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급 휴대폰 판매시장인 후불제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등 유럽, 중국, 아시아, 브라질 시장 등 전세계 출시 지역마다 큰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朴文和) 사장은 “전세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체계적이고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이 이번 초콜릿폰 빅히트의 비결”이라고 말하고, “LG전자는 초콜릿폰과 같이 브랜드이미지 제고와 이익증대에 기여하는 글로벌 히트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김형종 과장 02-3777-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