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4.9월 노무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시 합의 이후, 2년여 동안 치열하게 줄다리기 해온 카스피해 연안 잠빌광구 공동개발계약의 실무협상 최종안이 도출되어 우리의 해외자원개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됨

잠빌광구 협상 타결을 위해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2박3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 제3차 한-카자흐 자원협력위 개최 및 카자흐스탄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관계에서 동 광구개발의 성공적 추진이 갖는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 최종안 도출을 성사시켰음

한국석유공사와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MG(카즈무나이가스)는 9.1일 현지에서 양측 장관임석하에 잠빌광구에 대한 지분 양·수도 실무협상 최종 타결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합의 의정서를 체결함

이번 최종(안)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 KMG(카즈무나이가스)가 보유한 지분 중 27%를 인수하게 되고, 탐사성공시 추가로 23%에 대한 선매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음

선매권 23%까지 감안할 경우 유전 발견시 최대 5억배럴 (우리지분 감안시) 상당의 원유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음

동 광구는 우리나라 연간 석유 소비의 약 1.2년치에 해당하는 10억배럴(추정) 규모의 해상 광구로써 유전개발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광구로 평가되고 있음

* 석유공사와 KMG측은 지질자료 분석결과 동 광구의 유전개발 성공확률을 약 75%로 평가

양측은 금번에 마련한 실무협상안에 대한 내부승인절차(약2-3개월)를 거쳐 연내에 관련 계약을 완료하고 탐사에 착수키로 함

한편, 정세균 장관은 잠빌광구 관련 최종(안) 도출 이외에도 그동안 양국안 현안이 되어온 우라늄정광 장기도입 MOU (한수원 - 카, 카즈아톰프롬) 및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기본합의서를 체결(광진공·한수원 - 카, 카즈아톰프롬)하는 성과를 거둠

이번 우라늄 도입 MOU 체결로 ‘10년부터 향후 7년간 총 2,500톤 규모의 우라늄 정광의 장기도입 MOU를 체결함에 따라 우라늄의 안정적 확보 및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됨

* 연간 우라늄 국내 도입물량 : 약 4.000톤(세계6위), 우라늄 자주개발율 : 0%

또한, 양측은 우라늄 공동개발 및 원자로 건설 협력을 포괄하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라늄의 자주개발율을 획기적으로 재고하고 공급불안과 가격상승에 대한 완충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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