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오리코 , 9월 1일 멜론 쇼케이스를 통해 3집 앨범 ‘Beautiful Awakening’ 국내 최초공개
스테이시 오리코 앨범 쟈켓
긴 시간의 휴식 끝에 ‘아름다운 각성’을 의미하는 [Beautiful Awakening]의 컴백앨범으로 돌아온 스테이시는 이번 앨범에서 본인에게 음악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킨 휘트니 휴스턴과 아레사 프랭클린과 같이 영혼을 진지하게 담아 노래하려고 노력했다고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진 건반과 현악 연주에 리듬 트랙을 얹은 깔끔하고 간결한 프로듀싱이 특징인 이번 앨범에는 신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을 한 스테이시가 직접 보컬 디렉팅까지 참여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한껏 뽐냈다. 특히, 기존 이미지와는 달라진 소울과 재즈의 필이 진하게 묻어나는 창법이 돋보이며, 한층 더 성숙되고 여유로운 스테이시의 진면모를 느끼게 한다.
이미 앨범 발매 전에 선보인 미드 템포 발라드인 프로모션 싱글, 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오늘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멜론 등 유무선 뮤직포털사이트 통해, 스테이시 오리코의 음악팬 1,000명(1인 2매)을 오는 9월 18일 멜론 AX에서 개최되는 스테이시 오리코의 오프라인 쇼케이스에 직접 초대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스테이시 오리코의 앨범 CD와 싸이월드 도토리 선물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의 한 관계자는 ‘마치 가을의 서정적인 향기를 경쾌하게 표현한듯한 스테이시 오리코의 앨범이 음악적 수준이 상당히 까다로워진 디지털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998년 12세의 나이에 재미 삼아 출전했던 신인 가수 경연대회에서 덜컥 1등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스테이시 오리코는 2000년 8월에 출시된 데뷔 앨범 [Genuine]으로 미국 내에서 순조로운 골드 디스크 획득, 이듬해에 낸 성탄 앨범 [Christmas Wishes]에서 연속적인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그리고 첫 앨범을 발표한지 3년만인 2003년 자신의 셀프 타이틀 앨범이자 정식 메이저 데뷔 앨범인 [Stacie Orrico]를 발표하였는데, 이 앨범에서 'Stuck' 과 'More To Life' 를 빅히트 시키며 스테이시는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였다.
특히 'Stuck'은 국내에서 라디오 및 케이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Stacie Orrico] 앨범은 팝 음반판매 순위 1위와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2003년을 스테이시의 해로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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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0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