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위반 사고, 족집게 해결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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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04-11-25 17:49
서울--(뉴스와이어)--경찰청에서는 금년중으로 서울지방경찰청관내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4곳에 교통사고 자동기록장치를 시범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세종로, 복정, 능동, 교보타워 교차로

지난 2000년부터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공동 연구하여 일본, 미국 등에서 활용중인 사고기록장치보다 더욱 선진화된 장비를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했다.

이 장비의 도입.활용으로 인해 연간 전체사고의 약 25.8%를 차지하는 교차로에서의 사고에 대하여 명확한 물증을 확보하여 가.피해자를 정확히 가릴 수 있고 실제 교통사고 발생 장면을 분석하므로써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원인을 진단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05년부터는 부산.경기청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전국에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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