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농촌자원 가치증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이번 토론회는 “농촌자원”과 “농촌주민”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갖고 각기 초청하는 전문가와 참석자를 달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오전 개회와 주제발표 시간엔 함께, 오후부터는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주제인 “농촌자원 활용분야”는 충남대 박진도 교수가 주제발표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박정달 소장과 경북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백인환소장, 경북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채장희 소장이 각각 농촌관광,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 천연염색의 소득자원화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하였으며, 각계각층을 대표하여 초청된 8명의 지정토론자, 그리고 150여명의 참석자가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주제의 토론을 통해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어메니티 자원은 농업발전의 기회요인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의 확산이 기대된다.
·농작물이 풍요롭게 자라는 농촌들녘의 농업미학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
·예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농업 특유의 문화요소 및 전래 풍습을 발굴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2주제인 “농촌주민 평생학습분야”는 동의대 김진화 교수와 한국교육개발원 신종수 박사, 농촌자원개발연구소 김경미 연구관이 특강,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한 다음 농촌여성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 온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원(센터)가 농촌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전략으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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