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의 멋이 담긴 무형문화재를 상설 공연함으로써 전통문화에 숨어있는 삶의 원리를 체험하게 하고, 우리지역의 무형문화재가 시민들과 호흡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토요 상설, 전통 민속놀이마당’이 오는 9월 2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두산공원 타워입구 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요 상설마당은 시지정 무형문화재 공연을 위주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열고, 전통소재 상품안내도 병행하며, 용두산공원이 가지고 있는 부산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우리지방의 무형문화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지난 3월 25일(토)부터 6월 1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9월 2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쳐 ‘토요 상설마당’을 다시 열게 되었다. 매 공연마다 민속예술보존회 및 전수학교, 풍물패, 극단 등 1~2개팀이 출연하여 강강술래 시연 및 퓨전국악연주, 부산농악발표회 등을 공연하면서 부산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회자가 진행하는 우리놀이 체험마당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나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공연한 춤사위를 현장지도하고 배우며, 꽹과리·장구·북·징 등 농악 장단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흥겨운 우리 민속 한마당이 마련된다.
뿐만아니라, 제기차기·굴렁쇠·투호·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전과 토기제작·한지공예·솟대깍기 등 전통민속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전 출연자와 함께 기념사진촬영 및 일반시민 및 아마 추어 풍물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풍물경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지난 1998년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공간에서 치러지는 부산의 유일한 상설공연으로, 그동안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부산의 멋과 시민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속공연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창작공연 등을 펼쳐 보여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005APEC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자갈치시장 현대화 등으로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의 흥겨운 야외 놀이마당을 통해 부산의 문화와 관광을 선보이고, 자갈치·태종대 등 인근 명소 등과 연계한 전통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통문화의 힘과 신명이 더해지는 토요상설 민속마당이 되길 당부했다.
☞ 문의처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888-3392)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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