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오는 9.4(월)~9.10(일) 동안 중국 국가문물국(국장 單霽翔, Shan Jixiang) 대표단을 초청하여 양국간 문화유산 보존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협의하고 한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중국 대표단 방한은 『한·중 문화협정』,『한·중 문화교류계획서』 및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중국 국가문물국 간 문화재 분야 교류 협력 합의서』(1998년 체결, 2005년 재체결)에 따라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하여 온 정기적인 상호 대표단 교환 행사의 일환이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중국의 국가문물(문화재)과 박물관 분야를 담당하는 문화부 산하기구로서, 올해는 Liu Shuguang(劉曙光) 국가문물국 판공실 주임을 단장으로 국가문물국(연구원 Jiang Ling[蔣玲], Zhan Dehua[詹德華]), 중국 문물연구소(주임 Shen Yang[沈陽], 길림성 문물고고연구소(소장 Jin Xudong[金旭東]) 등 문화재 행정과 연구 분야 등을 아우르는 전문가 총 5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방한기간 중 문화재청 및 국립고궁박물관, 한국전통문화학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한편, 종묘, 창덕궁, 불국사·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등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경주 안압지 등 실제 보존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양국이 축적해 온 문화재 보존·관리분야의 구체적인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현재 중국은 유네스코에 총 33건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면서, 2005년 유네스코 내 ‘불법 소유 문화재 반환 촉진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ICPRCP)’ 위원국 진출' 및 ’이코모스(ICOMOS) 위원회‘ 부위원장 피선, 2006년 ‘무형유산협약 정부간 위원회’ 진출 등 최근 문화재 분야 국제기구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바, 문화재청은 금번 초청을 통해 양국 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심도 있는 교류를 가능케 할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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