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1. 실질 국내총생산과 지출

2006년 2/4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8% 성장하여 지난 7월 25일 발표한 속보치의 성장률과 동일

속보치 발표 이후 입수된 산업생산지수 및 서비스업활동지수 6월분, 금융기관 분기결산 자료 등을 추가 반영함에 따라 일부 부문별 성장률 변동: 농림어업 1.0%p 하락, 제조업 0.2%p 상승, 금융보험업 0.2%p 하락

(경제활동별)

제조업은 전기전자, 석유화학, 산업용기계 등이 호조를 보여 전기대비 1.6% 증가 (전분기 : 0.6%)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부진하여 전기대비 2.7% 감소 (전분기 : 0.4%)

서비스업은 운수창고 및 통신업, 사업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0.9% 증가 (전분기 : 1.3%)

⇒ 제조업의 GDP 성장기여도가 전분기 0.2%p에서 0.5%p로 상승

(지출항목별)

민간소비는 내구재(TV, 무선전화기), 준내구재(의류, 신발), 비내구재 등 재화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여 전기대비 0.9% 증가 (전분기 : 1.3%)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큰 폭의 증가를 보여 전기대비 2.5% 증가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투자가 크게 감소하고 토목건설 투자도 부진하여 전기대비 3.9% 감소

→ 내수(재고 제외)는 0.4% 증가하여 전분기(1.0%)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

재화수출(물량기준)은 운송장비, 금속제품, 산업용기계, 석유화학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 전기대비 6.2% 증가

→ 내수(재고 제외)의 GDP 성장기여도는 전분기의 0.9%p에서 0.3%p로 크게 낮아진 반면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0.3%p에서 0.6%p로 높아짐

(국내총생산 및 지출 : 원계열 전년동기비)

2006년 2/4분기중 원계열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

경제활동별 성장내역을 보면 제조업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반면 건설업은 감소로 전환

지출 측면에서는 건설투자가 부진하였으나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설비투자와 재화수출의 증가세가 확대됨

→ 내수(재고 제외)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

2. 국민총소득

2006년 2/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국내총생산이 1.3% 성장하고(전분기 : 0.0%) 이자소득 등 요소소득 수취도 증가하여 1.8% 증가 (전분기 : -0.3%)

국민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무역손익이 전분기 수준에 머물고 국외순수취 요소소득이 늘어나 1.4% 증가 (전분기 : -0.6%)

원계열 실질 GNI의 전년동기비 증가율도 전분기 1.3%에서 2.1%로 상승

GDP 디플레이터는 고유가 등 상승요인이 있었으나 환율하락, 반도체 수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

3. 저축률과 투자율

2006년 2/4분기중 총저축률은 민간 및 정부의 명목소비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 31.6%에서 31.4%로 하락

국내총투자율은 총자본형성(총고정자본형성+재고)이 감소하여 전분기 31.5%에서 30.2%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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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계국 국민소득팀 차장급조사역 김승철 (02) 759-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