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1일 ‘지방재정공시제도’의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자율통제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용의 적정성과 공시방법, 특수공시 선정사항을 심의·확정해 홈페이지 및 공적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려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05년도 재정운영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그 결과, 2005년도 전남도 살림규모는 3조8천259억원이며 자체수입은 5천538억원으로 나타났고 중앙의 의존재원은 2조3천178억원으로 전국 도단위 평균보다 1조6천723억원이 많았다.

채무는 재해복구사업 및 탐진댐 건설사업 이주민지원 등으로 6천277억원이었지만, 지역개발기금 채무가 5천466억원이 포함돼 있음에 따라 실질채무는 811억원으로 도민 1인당 4만원꼴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전남도 신청사 건물 매입 등 2천353억원을 취득하고, 순천시 소재 생활용수 공급사업소 등 매각 대금이 1천481억원으로 지난해말 현재액은 8천25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민관심사항 공시인 업무추진비는 2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억원이 늘어났으며, 행사·축전경비는 4천714억원으로 전년도(3천559억원)보다 1천155억원이 늘었다.

지역특수성을 감안해 선정되는 특수공시 사항으로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과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지역 R&D 사업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 등을 선정, 공시했다. 앞으로 도는 이번 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공시내용을 도민이 쉽게 접근이 용이한 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및 예향전남소식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방재정이 주민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재정운영의 책임성이 더욱 더 엄격하게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도입·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예산담당관실 061-286-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