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5개지방정부의 대표단이 참여하는「제11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가 2006.8.31~9.4 중국 지린성 장춘시 남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강원도와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러시아 연해주, 몽골 튜브도 등 5개 지방정부의 지사ㆍ성장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매우 뜻 깊은 회의로서 지난 6월 실무대표자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정부간의 공통관심사항인 동북아 지역의 경제무역교류 및 협력강화, 경제정보교류 강화, 하이 테크 분야의 협력 적극 추진,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 공동노력, 대학 교수협의회의 구성 추진, 환경문제 등 7개 항목을 협의의제로 하여 각 지방정부 대표의 기조연설과 자유토론에 이어 공동합의문을 채택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9.1일 오전에 열린 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지역 경제클러스터 형성과 교통ㆍ물류 연계체계 구축을 다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특히 경제무역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경제무역정보교류센타」의 설치와 사카이미나토-속초-자루비노-훈춘-블라디보스톡을 잇는 「순환관광루트 개설」,「2014 동계올림픽」이 강원도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의 지지와 협조를 제안하였으며, 각 지방정부는 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또한 연해주와의 투자유치 및 경제ㆍ관광분야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러ㆍ중ㆍ북 3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연해주 하산지역의 육상 및 해상교통 인프라 구축 개발을 의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서 오후에 열린 중국 지린성ㆍ한국 우호도시 교류협력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 지역이 동북아 지역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21세기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서 포괄적인 동북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지사ㆍ성장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미술ㆍ사진 작품전과 도내 22개 업체가 참가한 동북아지역 특산품전, 투자무역박람회에도 참석하였다.

한편, 금년도에 11회 째를 맞는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는 동북아 지역의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 위상과 다양한 형태의 교류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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