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안양은 롤러스케이팅의 메카”
김지사는 1일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안양의 국제롤러스케이트 경기장의 신설과 대회를 축하했다.
김지사는 “안양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많이 배출한 그야말로 한국 롤러 스케이팅의 메카로서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생없는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안양 대회가 세계 스케이팅 발전과 선수들간의 교류에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지사는 “매 경기마다 세계 기록이 쏟아지는 성적면에서도 풍성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본 대회 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은 선수가 모두가 실력 발휘 하고, 최선의 경기와 대회가 돼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스피드 코리아 익사이팅 안양’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신중대 안양시장, 김용우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 사바티노 아라큐 국제롤러연맹회장 등을 비롯해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건설된 안양롤러 전용경기장에서, 9일간 세계 50여개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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