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76년생 땅콩과자 ‘붐비나’, ‘꿀맛이네’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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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6-09-04 09:26
서울--(뉴스와이어)--불황엔 과거에 즐겨먹던 군것질거리를 찾는 경향이 있어 업체들이 장수제품 관리에 노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최근 롯데제과가 지난 1976년 스낵사업 시작과 함께 1호 제품으로 출시했던 땅콩튀김과자 ‘붐비나’를 ‘꿀맛이네’라는 브랜드로 다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상후)가 선보인 ‘꿀맛이네’(500원, 2,500원 2종)는 지난 76년 선보여 90년대 초까지 인기를 누렸던 ‘붐비나’의 리바이벌 제품. 맛과 형태, 분위기는 옛모습 그대로 살리고 품질은 한 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땅콩함량을 ‘붐비나’(6.5%)보다 크게 늘려 10%로 하고, 꿀도 1% 함유하여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더욱 좋아졌다. 또 씹을 때 부서지는 경쾌한 느낌도 한층 더 좋아졌다.

한편 ‘꿀맛이네’의 모(母)제품인 ‘붐비나’는 지난 76년 선보여 90년대 초까지 판매되었던 과자시장 간판 제품으로 인기배우인 심형래, 이상아가 TV-CF모델로 등장 할 만큼 젊은층 사이에 큰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이번 ‘꿀맛이네’의 재탄생으로 성인층은 향수의 먹거리를, 또 젊은층은 색다른 땅콩튀김과자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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