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 BRICs등 해외전략지역 언론인 초청, 한국전문기자 육성한다

LG상남언론재단은 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해외전략지역 한국전문기자 육성 프로그램인 「200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개회식을 가졌다. 사진은「200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개회식 모습. 앞줄은 이번 「200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에 참가한 세계 각지의 기자들, 뒷줄은 사진 왼쪽부터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임현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안병훈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추광영 서울대 명예교수,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올해 참가자들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세계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BRICs를 비롯,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폴란드,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등 총8개국에서 초청된 주요 신문 기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현지 대사관 및 LG 해외지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취재경력 등 엄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되었다.
이들 언론인은 오는 28일까지 4주동안 서울대에서 언론실무교육과 함께 한국사회와 경제, 문화 관련 강의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의 지원으로 개별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LG화학 대덕 기술연구원, LG전자 구미공장의 PDP, LCD TV 생산라인과 평택디지털파크 및 창원공장, LG필립스LCD의 파주공장 등 LG의 전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국내 첨단 미래사업의 생산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올해로 10회째인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우리나라의 해외진출 전략지역에 知韓·親韓적인 한국전문기자를 육성하여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 64개 언론사 총 98명에 이르는 한국전문기자를 배출해왔다.
LG상남언론재단 관계자는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출신의 언론인들은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 우호적인 언론 활동을 전개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우리기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pr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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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남언론재단 김현철 차장 02-3773-0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