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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0:38
서울--(뉴스와이어)--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7월 건설기성은 YoY 0.8% 감소한 6조69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주택 분양 부진의 영향으로 건축부문 기성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토목부문 기성도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끝마치고 10.0% 증가한 7조2,91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토목 수주 부진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수주가 34.1% 증가하면서 수주 증가세를 견인했다. 건축허가면적이 YoY 161.9% 증가하는 등 선행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7~8월 관련 규제를 피하기 위한 일시적인 증가세로 판단되기 때문에 건설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건설 수주의 양호한 실적은 8월에도 유지되면서 8월 말 현재 05년 연간 수주실적을 뛰어넘는 118억불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향후 건설업종 주가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8월 건설업종 주가의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은 -1.39%였다. 지방의 미분양주택수가 급증하고 있는 fact와 그에 따라 일부 건설사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rumor가 돌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고, 그에 따라 월중 한 때 KOSPI 대비 5.37% underperform했다. 8월 말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거래세 인하라는 호재와 현대건설 M&A 등이 관심을 끌면서 시장수익률을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 7월 건설업종 Monthly (06. 8. 7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건설업종 투자전략에 있어 건설경기의 흐름보다는 재평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7월에 대형 건설주가 주가 상승을 선도한 반면 8월에는 중대형 건설주(05년 기준 매출 1조원~2조원의 건설사로 임의분류하였음)가 대형 건설주와의 Valuation Gap 메우기에 나섰다는 것은 여전히 건설주가 재평가 과정임을 시사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일정 정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더 이상 부동산 규제책이 나오기는 힘들 전망이다. 따라서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8월 월간 건설업종 지수

8월 건설업종 주가의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은 -1.39%였다. 지방의 미분양주택수가 급증하고 있는 fact와 그에 따라 일부 건설사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rumor가 돌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고, 그에 따라 월중 한 때 KOSPI 대비 5.37% underperform했다. 8월 말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거래세 인하라는 호재와 현대건설 M&A 등이 관심을 끌면서 시장수익률을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

7월 건설업종 Monthly (06. 8. 7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건설업종 투자전략에 있어 건설경기의 흐름보다는 재평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7월에 대형 건설주가 주가 상승을 선도한 반면 8월에는 중대형 건설주(05년 기준 매출 1조원~2조원의 건설사로 임의분류하였음)가 대형 건설주와의 Valuation Gap 메우기에 나섰다는 것은 여전히 건설주가 재평가 과정임을 시사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일정 정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더 이상 부동산 규제책이 나오기는 힘들 전망이다. 따라서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7월 건설기성 YoY -0.8%

7월 건설기성(통계청 집계)는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한 6조69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주택 분양 부진의 영향으로 건축부문 기성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토목부문 기성도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발주자 별로 살펴보면 건설기성의 성장률을 지탱했던 민간부문의 기성도 0.1% 성장하는데 그침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부문과 민자부문의 7월 기성은 -0.1%, -24.8%로 집계되었지만, 수혜복구를 위한 추경예산이 편성되고 공공 부문의 예산 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하반기 공공부문의 기성은 증가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월 건설수주 YoY +10.0%, 건축허가면적은 YoY +161.9%

7월 건설수주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끝마치고 10.0% 증가한 7조2,91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토목 수주 부진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수주가 34.1% 증가하면서 수주 증가세를 견인했다.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61.9% 증가했는데, 주거용(+129.1%) 상업용(+222.6%) 공업용(+150.4%) 등 모든 부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7월 건설수주 및 건축허가면적이 증가한 것은 기반시설 부담금과 개정 도정법 등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인허가가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규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8월부터 주택(주거용) 부문의 수주 및 허가면적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6~7월 수주물량이 기성으로 반영될 때까지의 time lag이 있기 때문에 건설경기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든 것으로 판단된다.

7월 주택수주 YoY +34.1%, 주택 포함된 건축 기성 YoY -1.0%

7월 주택수주는 5조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1% 증가했다.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29.1% 증가한 7,048천㎡로 집계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반시설 부담금과 개정 도정법 등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수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택 수주의 경우 재개발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기성으로 인식되기까지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건설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7월 한 달간 주택건설실적은 57,265호였고, 06년 누계로는 238,611호가 공급되었는데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작년 말부터 지연되었던 분양 물량의 공급이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분양 성과에 따라 하반기 건설사의 주택공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6월까지 발표된 미분양 주택수는 전월대비 5,860호 증가한 64,365호로 집계되었다. 공급물량이 많았던 경기, 전북, 경남의 미분양 주택수가 900호 이상 증가했다. 절대 규모로 미분양 주택수가 많은 지역은 경남, 경기, 충남, 부산, 대구 순으로 조사되었다.

7월 토목수주 YoY -44.1%, 토목기성 YoY -0.2%

7월 토목수주는 전년동기대비 44.1% 감소한 9,821억원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내내 이어졌던 공공부문의 발주 지연이 가장 큰 원인이고,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약속했던 공공예산 집행의 정상화가 아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9월 예정인 BTL사업 발주와 추경예산을 통한 재정집행으로 인해 8월 이후부터는 수주 및 기성의 감소 폭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까지 해외건설 계약금액은 118억불로 05년 연간수치를 넘어섰음

8월 31일 현재 해외건설 수주는 총 118억불로 05년 연간 수치인 108.5억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82.6% 증가한 수치이다.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 증가에 따른 산업설비의 수주가 증가한 것 이외에도 국내 중견 건설사들이 국내 건설경기 침체를 탈출하기 위해 해외시장의 토목 및 개발사업 수주에 집중함에 따라 각각 전년동기대비 191.3%, 405.6% 급증했다. 현 추세를 유지할 경우 97년 140.3억불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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