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국 버지니아 및 워싱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중국 등 초청공연에 이어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일간 미국 샌디에고의 한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전주한지패션쇼를 비롯한 한국풍물패와 공예작가, 서예작가, 도예작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전주전통문화 홍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7월 전주를 방문한 미 샌디에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찬씨는 전주한지패션쇼가 우아하고 품격있는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금번 2006년 샌디에고 아시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선정되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는 전주한지패션쇼를 단순한 문화행사 차원이 아닌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지상품의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샌디에고 시장을 비롯한 각계 기업인을 초청, 특별공연인 갈라쇼에 모든 정성을 기울이고 있고, 많은 한지상품에 대한 구매 상담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상품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상설판매장 개설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본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코리안 페스티벌 전야제에 갈라 한지패션쇼를 시작으로 축제기간에는 한지의상 전시, 풍물놀이, 한지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서화, 서예, 목판체험 등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며, 축제가 끝나고 나면 샌디에고 주지사의 초청으로 카운티 갤러리에 전시회를 갖는데 각계 VIP를 모시고 테이프 커팅 및 다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지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은 한지로 만든 현대복과 고전복, 아트의상, 웨딩드레스 등 50여벌에 달하며, 패션쇼의 컨셉은 한지 소재의 다양함과 화려함을 강조하고 외국인 및 현지교포, 아동모델 등을 참여시켜 쇼 전반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갈라쇼는 고품격 패션쇼로써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샌디에고 카운티 갤러리를 비롯한 6개 전시관에 12명의 작가가 초청되어 1개월씩 6개월에 걸쳐 전시투어를 하게 되는데 한지패션의상은 물론 한지공예, 서예, 천연염색, 도예, 설치미술 등 전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흥과 멋이 담겨있는 풍물놀이도 공연하게 되어 신명나는 대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전주풍물단장인 양순주교수(도립국악원 교수부장)의 공연이 갈라쇼에 선보임으로써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또한 전주전통한지공예연구회(회장 김혜미자)에서 추천한 작가들로 구성되어 펼쳐질 한지공예품 전시회도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홍보하고, 한지지갑, 한지넥타이등과 함께 상업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아름다운 나들목으로 알려진 효봉 여태명선생(원광대학교수)의 “전주“ 글씨를 목판으로 준비하여 서예목판인쇄 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통문화공연단을 이끌고 있는 전주패션협회 조진애 회장(원광보건대 교수, 디자이너)은 “전주한지패션 등 한지상품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주의 소중한 문화상품으로서 한지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홍보하고 아트 의상은 물론 실용 의상을 제작하여 해외진출 등 시장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우수한 문화상품이 지역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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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문화관광과 과장 장현옥 063-281-2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