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 대표 박주만) 이 손호영, 정준호, 박세리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의 데이트가 자선경매로 나온다.
SBS가 주관하고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기아체험 24시간’ 기아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경매를 8일부터 9일까지 24시간 진행하는 것
이번 행사는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를 비롯해 프로골퍼 박세리, 사진작가 조세현, 탤런트 김혜자, 가수 손호영 등 인기 유명인들과의 데이트가 경매상품으로 등록된다.
프로골퍼 박세리의 경우 낙찰자 총 8명과 국내 필드에서 골프라운딩, 사진작가 조세현의 경우 낙찰자의 사진촬영을 하여 프로필 포토폴리오로 만들어 준다.
또한, 영화배우 정준호는 3명의 낙찰자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내놓았으며, 가수 손호영은 총 10명에게 신곡 “YES”의 쇼케이스 관람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데이트 상품이 경매로 나오며, 김혜자는 총 10명의 낙찰자와 아프리카 소말리아로 기아어린이 봉사활동을 떠나는 데이트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자선경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23시간동안 옥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경매 마감시간에 맞춰 최고 입찰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 받게 된다.
옥션의 박주만 사장은 "그동안 1~2명 스타와의 데이트를 소재로 한 경매행사는 가끔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유명인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데이트 경매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히고 "기존의 딱딱한 기부문화의 틀을 탈피하여 새로운 소재와 기부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경매를 통해 낙찰자는 평소에 좋아하던 스타들과 만남을 통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고, 낙찰금액은 전액 전세계 기아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는 즐거운 기부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이미 이와 같은 데이트 자선경매가 자리를 잡고 있어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와의 골프라운딩이 2001년 130만달러(한화 약 12억원), 세계 2위의 갑부 워런버핏과의 점심식사가 2005년 62만달러(한화 약 5억9천만원)에 팔려 자선기금으로 사용된 경우가 있다.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이 주최하고 SBS가 후원하는 ‘기아체험 24시간’은 세계의 전쟁, 재난, 빈곤 등으로 굶주리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기금마련행사다. 참가자들이 1일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세계 어린이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 장을 만드는 행사로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SBS 기아체험 24시간’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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