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선재부 직원 80여명 명도학교에서 청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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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3:21
포항--(뉴스와이어)--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봉사의 손길이 장애인 학교와 야간 청소년 공부방에까지 골고루 닿아 훈훈한 이야기로 되돌아 오고 있다.

포항제철소 선재부 직원들과 가족 80여명은 지난 2일 우창동 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우현동의 장애인 교육전문기관인 명도학교를 찾아 여름방학동안 먼지와 오물로 더러워진 화장실과 복도, 유리창, 운동장 등 학교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였다.

명도학교 이영규 교장은 “방학동안 교실과 복도에 먼지가 많이 쌓여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했는데 대청소를 해서 학교 전체가 환해진 것 같다”고 말하고 “휴일을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보낸 선재부 직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선재부 직원들은 지난 96년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명도학교를 찾아 학교주변 청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포항제철소 제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해도2동 야간 청소년 공부방에서 1학기(4월~8월) 종강식을 가지고, 성적 으뜸상과 학습태도 으뜸상, 출석으뜸상 등 9명을 선정, 시상하고 2학기 학습에 필요한 교보재를 지급하였다.

해도2동 청소년 공부방은 지난 4월에 자매마을 불우세대 학생 중 방과후 스스로 공부하기 힘들거나 형편이 어려워 학원 등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 날 성적 으뜸상을 받은 중학교 3학년 장광희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와 수학의 기초가 부족해서 학교 공부도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공부방 선생님들이 기초부터 쉽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반복해서 설명해 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기초가 모자라 흥미를 잃을 뻔했던 영어와 수학 과목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선부 직원들은 9월부터 시작하는 2학기 수업부터는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따라 별도의 시간을 만들어서 개별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인근 문화재 탐방이나 프로축구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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