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대를 맞아 문화도 디지털 콘텐츠화되면서 장르간 벽이 허물어지고 매체간 이동이 용이해짐에 따라 하나의 소재로(one source) 다양한 상품(multi-use)을 개발하는 산업화의 길로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문화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일상에서 문화가 소통을 위해 소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문화는 어떠한 가공을 거쳐 소비되는지를 진단하고, 하나의 상품으로서 소비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이요훈 씨(중앙대 대학원 문화연구학과)는 ‘문화산업 생활백서’를 작성해 문화로 시작돼 문화로 끝나는 일상을 포착했다. 윤한택 실장(재단 전통문화실장)은 문화산업의 정의를 내리고 ‘문화 콘텐츠는 꼭 문화원형이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았으며, 고정민 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는 한류우드의 역할과 성공적 결실을 맺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를 살펴봄으로써 문화산업의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호 <화제의 행사 리뷰>에서는 21세기 실사구시를 모색하기 위해 장장 2천리가 넘는 강행군을 펼친 ‘2006 실학산책’을 취재했고, <어린이·청소년문화>에서는 다문화 사회와 효교육에 관해 진단했다.
<문화예술교육> 기획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소중하게 읽히는 책 『대화』, 『페다고지』, 『사회를 위한 디자인』, 『까마귀 소년』에 관한 리뷰를 비롯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교사로 활동하는 네 명의 체험적 교사론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진단해 보았다.
이밖에도 ▲다큐세상 ▲문화원형읽기 ▲아시아문화읽기_레바논 문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획 기사들이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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