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수해피해지 항구복구 설계ㆍ시공을 위한 현장토론회로 복구방안 찾아

원주--(뉴스와이어)--'수해 피해지 이제는 더 이상의 물 난리는 없다'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산림피해 발생지역에 대하여 항구적이고 완벽한 복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설계팀, 발주기관, 대학교수등 사방분야 전문가 53여명이 2006.9.1 14:00-18:00 피해현장인 인제 덕적리에서 완벽한 복구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어 복구방안을 찾았다

항구적 복구 추진을 위하여 현장토론회 참가는 설계중인 설계팀, 강원도 와 인제군관계자, 산림조합중앙회, 대학교수등 학계 전문가,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담당공무원, 지역주민등 53여명이 참석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산사태 419ha, 임도24km, 사방댐 75개소의 피해로 총7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복구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주요 토론내용은 내년 장마기 이전 까지 복구공사 완료하도록 시공능력을평가하여 사업을 발주하도록 하고 설계는 상호 공조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하되 시공주체는 서로 다르므로 분리 시공토록 의견이 교환되었다.

공사 시공의 완벽한 시공 감독을 위하여 전 구간 시공감리원을 확보하여 배치하도록 하고 감리원은 사방분야 전문가인 산림기술사등을 시공감리원으로 배치하게 된다.

산사태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피해지내 유목처리는 주위 안전한 장소로 운반정리하고 그 비용은 설계에 반영하여 주변정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복구공사가 불가능한 암반노출지역은 자연복구를 유도하여 주기로 하였다.

현장토론회에 참석한 설계팀과 대학교수등 전문가는 산사태 복구공사사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도록 하였으며, 지역주민은 공사의 진행의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하도록 발주기관에 지시하기도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토론결과를 모두 수용함을 원칙으로 피해지 복구공사에 완벽을 기하여 복구 후 선진지 견학 장소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 한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계 차주봉 (033-738-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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